(서울 – 국제 뉴스)
사회가 고도로 발전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동물 세계는 항상 순수하고 무구합니다. 사람들은 이 동물들과 함께 하면서 치유받고자 합니다. 즉, 동물을 기르는 것이 단순한 애완동물이라는 개념에서 ‘동반자 동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ETBE 리테일의 대표인 함승진 씨는 “저는 단순히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제 동반자를 위한 쇼핑몰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TBE 리테일은 ‘최저가’가 아닌 ‘프리미엄’ 고양이 제품만을 취급합니다. 보통 고양이 제품은 가까운 동물 병원에서 추천받거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곤 합니다. 함 씨는 “단순히 좋은 것을 넣어 고양이에게 먹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
고양이는 작은 것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큰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고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여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고양이와 함께 생활 공간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캐리어 없이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며, 고양이가 갑작스레 낯선 환경에 노출되면 더욱 경계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ETBE 리테일의 ‘슬리피팟 AIR’는 집에서부터 자동차, 버스, 지하철, 비행기까지 다양한 장소에 적합한 크기를 제공하며,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비행기 좌석 아래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 동반 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유용합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액세서리, 집, 쿠션 등이 있으며, 함승진 씨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그것은 고양이와 음악입니다.“라고 알버트 슈바이처가 말했듯이, 이제 고양이는 동반자의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함승진 씨는 어릴 적부터 고양이와 함께해 왔으며 현재는 TBE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미래 계획에 대해 묻자, 함 씨는 “프리미엄 제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고양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카페를 만들 계획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